[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대 지수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70포인트(0.57%) 상승한 2055.91이다.
이날 밤 잭슨홀 연설에서 옐런 의장이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그동안 불거진 조기 금리 인상 우려를 진정시킬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5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2억원, 91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2.63%), 운수창고(+1.52%), 비금속광물(+1.42%), 서비스업, 화학(+1.24%), 전기가스(+1.13%)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건설(-1.43%)만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3.26포인트(0.58%) 상승한 565.7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억원, 3억원 순매수, 기관만이 57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3.30원 하락한 10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