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밑으로 꺼지면서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합차의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싱크홀은 가로 1.5m, 세로 1.5m, 깊이는 1m 정도로 추정된다. 경찰과 관할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한 승합차가 구멍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제공=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