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중국과 태국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캠페인 일환으로 '프라이드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중국 광저우 톈허스포츠센터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프라이드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프라이드 릴레이'는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함께 달리면서 아시아 스포츠 팬들의 자부심이 인천까지 도달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2010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광저우에서 시민 8000여명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톈허스포츠센터를 출발해 약 3.5Km를 달렸다.
태국 방콕에서도 삼성전자는 심야에 2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4 km를 달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나이트 러닝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로컬 스폰서로 후원을 시작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5회 연속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후원해오고 있으며, 최장기 후원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텐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프라이드 릴레이'행사에 참여한 8000여명의 시민들이 3.5Km 달리기를 시작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