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첫 공공분양 아파트 A66BL 조감도(자료제공=LH)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동탄2신도시 최초 공공분양 아파트(A66블록) 1552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A66블록은 14개동 규모로 전용 59형, 87형, 84형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다만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일반공급 전용 59㎡형 등은 부동산·자동차 자산보유, 소득 기준을 총족해야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59㎡형은 2억2160만원~2억2386만원 ▲74㎡형은 2억5534만원~2억6878만원 ▲84㎡형은 2억8431만원~2억9928만원 선이다. 1552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88만원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29일 1~3순위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이주자와 가옥철거민, 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은 동탄2 LH주택전시관에서 현장접수하며, 나머지는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진행한다. 9월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20일~22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