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우기업인수목적2호와 비씨월드제약 등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 규모는 120억원으로 공모 주식수는 525만주고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주주 구성은 플러스에이파트너스가 95.2%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대우증권(006800)이 보유 중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마취통증약과 항생제 등이고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03억7500만원과 40억4800만원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익은 34억5400만원이고 청구일 기준 자본금 규모는 8억3000만원이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4개고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3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