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5일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과 공동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이 투자한 기술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에 필요한 정보 제공·최근 정책 변화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장에 관심 있는 기업 CEO·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거래소·기술보증기금간의 협약에 따라 열린 것으로 올해 지방 중소기업 대상으로 2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에서 상장 의의·혜택, 시장별 상장요건, 기술성장지원제도, 코스닥시장 제도개선사항 등을 설명해 중소기업 기업공개(IPO)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상장설명회·맞춤형 상장컨설팅 등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거래소 상장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