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LG CNS가 우즈베키스탄 IT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선도해 온 IT기술을 전수했다.
LG CNS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우즈베키스탄 IT담당 공무원들을 한국에 초청해 LG CNS의 앞선 IT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 산하 기관과 세정위원회 등에서 관리자 및 IT엔지니어 16명이 참가했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즈베키스탄 공공 정보화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이 JV에서 활용될 LG CNS의 선진 IT기술과 방법론을 미리 체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LG CNS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에 대한 소개, BPR/ISP 등 컨설팅 교육, 첨단 IT개발 방법론인 MDD(Model-Driven Development)의 이해, LG CNS의 표준 방법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 대표적인 전자정부 성공사례인 대법원, 첨단 데이터센터인 LG CNS 상암IT센터 등 LG CNS의 레퍼런스를 견학했다.
한편, LG CNS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공공 정보화를 담당할 조인트벤처(JV)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LG CNS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우즈베키스탄 IT담당 공무원들을 한국에 초청, LG CNS의 앞선 IT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LG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