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건설주가 9.1부동산대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책은 신규분양 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 거래를 활성화해 주택시장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주택 부문에 강점을 보유한 종목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은 시장의 정책효과를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되는 방향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재건축, 재개발 시장이 활성화돼 수도권 주요 지역의 부동산 경기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