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1월4일부터 '금융투자 세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고객자산관리와 영업업무 종사자들의 금융투자 세무관련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된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최근 개정세법 및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상품별 세무 전문지식을 정리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금융종합소득세 관련 절세 등 설계능력을 갖춰 이를 고객 자산관리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고, 교육기간은 11월4일부터 25일까지로 7일간 총 26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기관의 고객자산관리 업무 종사자, 영업점 프라이빗뱅킹(PB) 업무 종사자이며 일반 교육희망자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