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건설워커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일제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현대건설(000720)은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오는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구조·교량·토질·지반·항만), 건축(공)학, 건축공학(구조), 조경학 등이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로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은 플랜트와 토건, 안전 등 기술계와 해외 플랜트 영업, 재무(금융, 재무관리) 등 사무계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응시자격은 모집분야 전공자로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80점 이상(학점 기준 누계 평점 4.5만점 3.0이상, 석사학위 이상은 학부 성적 반영), 토익스피킹 6급 이상(2012년 9월1일 이후 성적만 인정) 등이다.
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제2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SK건설 역시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이외에 두산건설이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고,
현대중공업(009540)(15일까지), 한신공영(15일까지), 한미글로벌(19일까지), 이수건설(29일까지) 등도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