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코스닥이 낙폭 축소를 시도 중이다.
12일 오후 12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7.06포인트(0.35%) 상승한 2041.22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66억원, 196억원 순매수이며 외국인이 601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3.10%), 통신(+2.74%), 은행(+1.36%), 철강금속(+1.46%), 운송장비(+1.17%)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증권(-1.58%), 의료정밀(-1.08%), 운수창고(-0.98%). 음식료(-0.77%)가 내림세다.
POSCO(005490)가 중국 바오스틸과 7조 2000억원 규모의 호주 광산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7%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13포인트(0.72%) 내린 569.5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03억원까지 매도 규모를 확대했으며 기관은 3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만이 529억원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은 2.60원 상승한 1038.70원으로 사흘째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