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코웨이(021240)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아시아퍼시픽(DJSI Asia Pacific)에 2년 연속 편입됐다.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을 평가한다.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코웨이는 혁신경영,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됐다. 올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총 609개 기업 중 148개가 편입됐으며 편입률은 24.3% 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12일 "제품 생산과 서비스 전 과정에서 환경·경제·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