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제약주가 선진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김현태 KDB
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많은 제약사와 바이오파마 회사들이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신약 또는 개량 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임상 개발 후기 단계가 있다"며 "종근당, 대웅제약, 메디톡스, 한미약품, 바이로메드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자체 의약품을 통한 선진국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제약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또 "동아에스티,
셀트리온(068270) 등이 올해 미국과 일본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도출했고, 셀트리온, 메지온, 녹십자 등이 미국과 유럽에 연내 판매 허가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