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오는 23일 창립 107주년을 맞는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6시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포상과 제21회 시민인권상 시상식·자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진탁 회원이 명덕상을 받으며 고형규, 김성남, 김수창, 김창준, 박노수, 박준양, 박준용, 서창균, 안영도, 안원모, 안종혁, 이상수, 이정훈, 임대섭, 전강석, 조문현, 주성민, 최종백, 함영업, 허창복, 현경대 회원에게는 백로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조소현·하민호 회원에게는 공익봉사상을, 활발한 활동으로 본회 발전에 기여한 이백수·이율 회원에게 공로상을, 공태용·김숙희·문혜경·박홍서·양홍석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인권사상의 보급과 인권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시민인권상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게 돌아간다. 수상자에게는 시민인권상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