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현대자동차 하청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한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이 이어진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검찰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검찰의 책임을 묻는다"며 "검찰이 불법파견 (문제를) 제대로 처벌했으면 진작 해결됐을 문제"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어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고 있는 검찰이 권력과 돈 앞에서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반드시 해법을 찾아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