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중국 수입 주방용품 전문점 ‘리콰이’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리홈쿠첸)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리홈쿠첸(014470)은 22일 중국의 프리미엄 수입 주방용품 전문점 리콰이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콰이(Beijing Likuai Trading Co., Ltd.,· 利快)는 수입 주방, 생활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독일의 유명 브랜드 셀트만 바이덴(Seltmann Weiden)과 알피(Alfi), 이탈리아의 구찌니(Guzzini)를 포함해 100여개 수입 브랜드의 고급 조리기구와 가정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선양 등 중국 전 지역 320여개 리콰이 매장에 전기밥솥 업체로는 유일하게 입점하게 됐다. 다음달부터 베이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밥솥을 비롯해 원액기, 홍삼중탕기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용문 리홈쿠첸 상무(해외영업BU장)는 "리콰이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주방용품 전문점으로, 리홈쿠첸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들어맞는다"면서 "리콰이 입점은 중국 내에서 리홈쿠첸의 선호도를 끌어올리고 매출을 증대시킬 좋은 기회"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