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전력(015760) 부지 근처 땅을 가진 기업들 주가가 치솟고 있다. 한전부지 인근 부동산 가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증권가의 분석도 주가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9일 오전9시46분 현재
풍국주정(023900)은 전날대비 1300원(12.26%)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부지 인근의 부동산 가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며 "국순당, 남해화학, 대웅제약, 성도이엔지, 오로라, 케이씨텍, 풍국주정, 한진중공업홀딩스, 현대산업개발 등 9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