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 프리미엄, 대림역 '포스-Q'

입력 : 2014-09-29 오후 5:05:54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입지 여건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
 
특히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이 결정되면서 수익률을 1%라도 높이기 위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입지에서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올리기 위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국내 토목공사 선두기업인 포스코플랜텍(051310)은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도보 5분거리에 원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포스-Q(포스큐)' 464실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철 2호선은 한 해 750만 여명에 달하는 탑승객이 이용할 정도로 서울의 황금라인으로 불린다. 다른 노선에 비해 주요 도심을 순환하고 환승역이 많은데다, 행정기관·대학교·기업체 등이 포진돼 있다.
 
◇ 대림력 포스-Q(포스큐) 투시도
 
지하4층~지상20층 1개동 규모로, 지상2층부터 13층까지는 오피스텔 289실, 지상14층부터 20층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가 들어선다. 규모는 오피스텔이 36.83~41.17㎡, 도시형생활주택이 27.16~29.53㎡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늘어나는 1인가구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포스-Q(포스큐)'가 위치한 구로동 일대는 이미 구로, 가산 디지털 산업단지 등 약 1만2000여 개의 기업과 16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해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한 지역이다. 여기에 향후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상주인구가 25만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테크노마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이마트,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과 함께 거리공원이 바로 앞에 넓게 펼쳐져 있어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각 세대는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쿡탑, 붙박이장, 책상 등 빌트인 풀옵션으로 구성되며, 입주민을 위한 도서관과 옥상 하늘정원도 건물 내부에 조성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신재생에너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을 옥상에 설치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외관을 고급스런 석재로 마감해 인근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를 뒀다.
 
분양가는 1억2000만원 대로 인근 오피스텔보다 약 600~1200만원 정도 저렴하며, 50% 중도금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준공은 오는 2015년 12월. (문의 02-86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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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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