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오는 10월 중 32개 상장사의 주식 1억33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2개사 1억3300만주가 10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10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는 9월 4100만주에 비해 226.2% 증가했고, 지난해 10월보다는 210% 늘어났다.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의무보호예수란 신규 상장 또는 인수·합병·유상증자 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2014년 10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유가증권시장.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엔씨에너지(119850), 
큐브스(065560), 
엘티씨(170920), 
트루윈(105550), 
베리타스(019660)인베스트먼트, 
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 
큐로홀딩스(051780), 
다음(035720), 
네오아레나(037340), 
아이디엔(026260), 
아이에이(038880), 
동방선기(099410), 
선데이토즈(123420), 
파수닷컴(150900), 
케이디미디어(063440), 
테스나(131970), 
아진엑스텍(059120), 
엘 에너지(060900), 
바이넥스(053030), 
윈하이텍(192390), 
폴리비전(032980), 
SM C&C(048550), 
창해에탄올(004650), 
JYP Ent.(035900), 
내츄럴엔도텍(168330) 등 총 25개사 5000만주가 매각 제한에서 해제된다.
 
 
◇2014년 10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코스닥 시장. (자료=한국예탁결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