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는 대한체육회(KOC) 김정행 회장과 스리랑카체육회 허마스리 페르난도 위원장.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인천=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KOC)는 지난달 30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에서 스리랑카체육회와 체육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스리랑카체육회를 대표해 MOU체결식에 참석한 허마시리 페르난도 위원장은 1997년부터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두 체육회간 MOU 체결로 한국과 스리랑카는 앞으로 교환경기 실시, 합동프로그램 운영,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교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장비 지원, 스포츠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류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