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상승 출발한 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보합권에서 정체된 모습이다.
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1포인트(0.08%) 내린 1974.6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1억원, 193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만이 98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통신(-3.99%), 철강금속(-1.69%), 전기가스(-1.40%), 유통(-0.73%), 비금속광물(-0.47%) 순으로 내리고 있으며 증권+2.27%), 섬유의복(+2.04%), 운송장비(+1.89%), 건설(+1.22%) 등이 오르고 있다.
북한 고위 대표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방문하면서 증시에서는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반등해 0.44%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0.11포인트(0.02%) 오른 569.95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3억원, 54억원 매수 우위이며 외국인이 38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선데이토즈(123420)는 이날 데브시스터즈가 상장한 가운데 이보다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나오면서 7% 이상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인터플렉스(051370)가 3분기 적자폭 축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는 평가로 14% 넘게 급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7.20원 상승한 10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