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해, 입원·수술비 등 운전 중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지 않을 때에 발생한 교통사고도 보장한다. 또 벌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및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등 자동차보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운전자 형사적 책임에 대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자동차부상치료비를 부상등급에 따라 최대800만원까지 지급하며 각종 골절, 탈구, 추간판탈출증, 척추염좌 등 자동차사고로 발생하기 쉬운 부상을 입었을 때(부상등급 6~14급) 2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급한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세대별로 다양한 운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맞춤설계를 통해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속형 운전자보험"이라며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 보험은 연만기(3년~20년) 및 80세, 100세 만기로 구성돼 있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이다. 납입주기는 월납, 2개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