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미국서 5억 달러 신용 공여

입력 : 2009-04-02 오전 11:50:00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한도(크레디트라인)를 제공받기로 했다.
 
수은은  김동수 수출입은행장과 린다 콘린(Linda Conlin) 미국수출입은행총재 대행이 워싱턴DC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은은 미 수은으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한도를 제공받아,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재를 수입하는 국내 녹색기업들에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미 수은과 개발도상국에서 추진하는 녹색사업에 대해서도 공동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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