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안규백 의원을 선임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열고 안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직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오랜 정당생활로 당무에 밝고, 서울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안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완주, 서영교 의원이 신임 원내대변인에 임명됐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나머지 원내부대표는 우 원내대표와 현재 임명된 원내대표단이 함께 논의해 내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안산 분향소에서 전명선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을 비롯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고 세월호특별법 협상 등에 관한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