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쌍용건설 매각이 본격 추진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예일회계법인은 이날 매각공고를 내고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등 외부 자본을 유치한다.
이번 인수합병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의향서 접수는 다음달 7일 오후 4시까지다.
예비실사자격자는 인수의향서 심사를 거쳐 선정돼,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예비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실사 이후 일정은 예비실사자격자에 한해 개별통지 된다.
◇쌍용건설. (사진=뉴스토마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