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광명역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이 14일 오픈한 광명역파크자이 견본주택에 6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 개관 전 입장하려는 내방객의 줄이 약 200여 미터에 달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있는 광명역파크자이는 KTX 광명역 바로 인접해 있다. 올 연말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입주하고, 내년 초 롯데아울렛이 문을 열 예정이다.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와 오피스텔 336실 등 총 1211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37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별로 ▲59㎡(구 26평형) 285가구 ▲84㎡(구 35평형) 440가구 ▲95㎡(구 39평형) 15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 23층 1개동이며 계약 면적별로 ▲61㎡(구 18평형) 231실, ▲62㎡(구 18평형) 42실, ▲98㎡ (구 29평형) 63실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28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다음달 3~5일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 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있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내에서 가장 핫(Hot)한 단지로 주목받아 왔던 만큼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며 "올 하반기 달아오르는 분양 시장에서 추진하는 광명역파크자이가 GS건설의 성공적인 분양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