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종합 보안솔루션 업체로 차별화되고 있다며, 신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상장사 중 유일한 종합 보안솔루션(물리보안·정보보안) 업체로 차별화되고 있으며, 건물관리와 보안서비스의 시너지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1조9151억원, 영업이익은 22.0% 증가한 222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신규 수주 증가로 인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통신비 절감과 재고 자산폐기손실 처리 마무리로 이익 개선도 뚜렷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