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기능성침구 전문기업 까르마가 2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토탈라이프스타일사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보였다.
1999년 창립 이후 국내 기능성침구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해 온 까르마는 이번 CI 변경을 통해 신생아부터 실버 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미용 케어 기능성 제품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CI는 모든 이의 삶, 전 생애에 걸쳐 수면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케어하는 토탈라이프스타일사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평안, 고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인 CALMA 네임을 유지하고, 사람이 자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현재 까르마 홈페이지와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 중이며,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까르마는 창립 15주년과 새 CI 공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롯데, 신세계 백화점 등 전국 오프라인 34개 매장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매장인 까르마몰의 전용상품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샵의 전용상품은 최대 6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황병일 까르마 대표는 "국내 최초로 메모리폼 개발과 생산을 이뤄낸 까르마는 국내 기능성 침구업계에서 독자적인 소재 개발과 제품 연구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새로운 CI변경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능성 침구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나아가 건강, 미용 등을 추구하는 토탈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르마는 메모리폼과 라텍스의 장점을 융합해 체압분산에 탁월한 스마트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2003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안성공장 준공 이후 제품 개발 및 생산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