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동양피엔에프(104460)는
SK(003600)건설과 지난 2월에 계약한 파나마 현장의 COAL HANDLING SYSTEM 설비에 납품하는 물량이 증가하면서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당초 9만5000톤이었던 저탄장(Coal Shed) 용량이 5만톤이 증가한 14만5000톤으로 증가함에 따라 발주 금액도 당초 1900만달러에서 2117만달러로 217만달러 늘었다.
동양피엔에프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발전설비 설계업체인 미국의 Chicago Surgent& Lundy 의 까다로운 기술 조건을 모두 통과한 것"이라며 "회사 기술력이 중남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