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등 시총 상위주 일제히 강세

입력 : 2009-04-06 오전 11:45:51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속에 1300선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시총 상위기업들도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11시3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시총1위 기업 삼성전자는 61만원을 돌파하며 연중 9개월여만에 60만원대에 올라섰다.
 
삼성전자가 6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 24일(종가기준) 61만4000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포스코 역시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주말보다  2.45% 오른 39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4%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4.15%) KB금융(3.7%) 등 은행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증권사 호평에 5% 넘게 오르며 닷새 연속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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