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양대지수가 낙폭을 늘리고 있다. 엔저 우려에 코스피 지수는 1930선 초반까지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낙폭을 늘렸다.
4일 오후 2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83포인트(1.07%) 내린 1932.1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억원, 9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670억원 매수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철강금속(3.59%), 의료정밀(2.66%), 화학(2.52%) 등의 순으로 내리고 있고, 전기가스(2.80%), 보험(0.98%), 금융업(0.37%)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15포인트(1.84%) 내린 542.3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