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빌(063080)이 3분기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78%, 449% 상승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로는 28%, 56%, 185% 늘었다.
회사 측은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 KBO’, ‘몬스터워로드’ 등 기존 히트작들의 꾸준한 흥행에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 등의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국내?외 매출이 동시에 전 분기와 전 년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103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인 812억 원을 넘어서, 창사 이후 최초로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게임빌은 4분기에는 신작 ‘다크어벤저2’, ‘엘룬사가’, ‘마크오브더드래곤’ 등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제노니아온라인'과 '별이되어라' 등 기존 작품들도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