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네파는 슬림핏 롱 다운재킷 '헤라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허벅지를 덮는 긴 기장과 라인을 강조하는 슬림한 패턴으로 허리를 조여주는 벨트까지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천연 라쿤 퍼(Fur)를 모자에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립소재와 무광택 소재를 혼용해 세련미를 강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크와인과 네이비를 기본으로 블랙컬러를 곁들여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필파워800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솜털의 비율을 90%까지 높여 가벼우면서도 보온 효과가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네파 관계자는 "보온성은 물론 슬림한 실루엣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된 롱 다운재킷이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캐주얼룩은 물론 직장에서도 포멀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올 겨울 여성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