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원료의약품 제조회사인 화일약품이 석면탈크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화일약품은 전일보다 4.65%(220원) 내린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38개 탈크 원료 제조 및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덕산약품을 비롯해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화원약품, 화일약품, 영우켐텍 등 8개 업체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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