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는 6일 충북지방경찰청과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모닝글로리)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닝글로리는 6일 충북지방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모닝글로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치안 정책 중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해당 제품에 캠페인을 알리는 로고를 삽입하고, 문구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해자와 피해자 보호시설에 문구 제품을 기부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나선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캠페인에 모닝글로리가 국내 문구업계를 대표해 참여하게 됐다"며 "모닝글로리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고객이 10대 학생인 만큼 학교폭력 등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