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57) 창신섬유 회장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이경훈 부장검사)는 7일 강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회장에게는 횡령과 조세포탈, 배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구속 여부는 8일 오후 3시 대전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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