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스콤(www.koscom.co.kr)은 12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노희진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희진 신임 감사는 1954년생으로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Georgia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에서 다년간 재직하며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대우증권과 LG생활건강 감사위원장, 증권회사 사외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코스콤 관계자는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해결방안 연구를 담당하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출신인 노희진 신임 감사의 선임은 코스콤에 가장 적합한 '자본시장 전문가' 출신 감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노 신임 감사의 임기는 13일부터 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