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032680)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6억90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163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604%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해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전략적 사업 시너지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흑자전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 10월에는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센-메드(BIGCEN-Med)를 출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는 등 차세대 IT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