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틸플라워, 3293억 규모 수주 소식에 '上'

입력 : 2014-11-17 오후 1:20:32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스틸플라워(087220)가 약 3293억원 규모의 플랜트 건설 계약을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 등과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15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380원을 기록 중이다.
 
스틸플라워는 이날 약 3293억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플랜트 건설 계약을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특수목적회사 MEOK사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202.84%에 달하는 규모고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17년 5월15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건은 테크노파크 건설과 관련된 연관사업이며 사업운영권은 25년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병윤 기자
김병윤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