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휘경파출소가 서울보호관찰소 옆 어린이공원 부지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휘경파출소 이전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공원)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보호관찰소 옆 어린이공원을 일부(391㎡) 해제하고 파출소를 건립해 서울보호관찰소 주변 지역의 치안 유지 요구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또, 주변 나대지(756㎡)는 어린이공원으로 편입해 확장·개수함으로써 휘경동 일대 치안과 지역 환경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 (자료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