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4일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able i max c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증권)
이 카드는 금융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체크카드로, 당월 사용실적의 3배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기본금리의 2배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제공 되며, 우대금리 제공 금액의 제한이 없어 카드를 많이 쓰면 쓸수록 이자 혜택은 더욱 커진다.
현대증권은 이와 함께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able 법인체크카드'도 동시에 출시한다.
able 법인체크카드는 전국 모든 가맹점(주유업종 제외)에서 2만원 이상 사용 시 사용금액의 0.3%포인트, 전국 주유업종 가맹점(LPG 제외)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포인트를 제공하는'‘able 법인포인트'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은 "able i max card의 우대금리 혜택(CMA RP형 연 1.9% 기준)과 '현대 able CMA' 고금리 혜택(연 4.1%)을 동시 충족 시 연 6%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내년 초에는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증권사 대표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able i max card 금융상품형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이 지난 2월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한 독자브랜드 체크카드인 '에이블 카드(able card)'는 출시 8개월 만에 20만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