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비상발전설비·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164억5000만원, 영업이익 16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2억4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8%, 42.05%, 31.87% 성장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기존 계약 건에 대한 수주 잔고가 많아 매출액 성장에 기여했다"며 "올해 안으로 비상발전기 주력시장인 IT, IDC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 한 두 곳의 추가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병철 대표는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앞으로 지속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당히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 발전기 시장 개척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