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웰메이드가 드라마 ′피노키오′ 효과로 급등세다. 국내는 물론 중화권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다.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웰메이드는 전날보다 375원(11.14%) 오른 3740원에 거래 중이다.
방송 중인 피노키오는 최근 중국 수출 최고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피노키오 제작사 IHQ는 "피노키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 투도우(Youku Tudou) 그룹에 회당 약 3억1000만원으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 최고 수출가를 기록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회당 2억2000만원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별에서 온 그대'가 기록한 4000만원의 8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웰메이드계열사인 웰메이드이엔티는 피노키오 주연배우인 이종석의 소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