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외환은행 나눔재단은 국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한국 남성과 결혼해 3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로, 중앙행정기관장과 기초자치단체장, 다문화가정 관련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외환은행은 모범가정상과 사회봉사상, 효행상, 청소년봉사상 부문에 걸쳐 대상 1명과 부문별 본상 1명, 부문별 장려상 3명 모두 1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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