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4호점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인접한 복합문화공간인 코엑스몰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하면서 함께 선보이게 됐다.
새로워진 코엑스몰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주목될 카페 코나퀸즈 코엑스몰점은 연면적 300㎡에 총 130 여석 규모의 넓고 편안한 내부 좌석과 함께 고급 카페의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 코나 지역의 커피팜에서 재배한 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제공하는 로스터리 카페다.
특히, 자체 커피 팜에서 생산되고 있는 코나 원두는 2013, 2014년 하와이 커피협회 생두품질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골든커피어워드 하우스 블랜딩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수상한 큐그레이더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로스팅을 거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코엑스몰점이 도심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엑스몰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음료 주문 시 코나 생두를 집어서 정확히 40g을 맞추는 고객에게 약 2만7000원 상당의 코나 원두 100g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서는 10만원 상당의 쿠폰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2012년 삼청동에 1호점을 오픈한 카페 코나퀸즈는 올해 명동 2호점, 종로 3호점, 코엑스몰 4호점을 차례대로 오픈하며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