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과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우리은행 (사진제공=금융위)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처음 시행된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은행 수원금융센터가 금융위원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 수원금융센터는 액정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종전보다 얇은 터치스크린 패널 제작 기술을 보유한 ㈜제이엔티에스에 기술대출을 시행해 사업확장과 매출증가를 시현토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린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우리은행을 비롯해 총 6개 금융기관이 상을 받았다.
신한은행 광교기업영업부는 중기청장상을 받았고, KTB네트워크는 특허청장상은 수상했다. 신한은행 반포남금융센터는 기보 이사장상, 산업은행 기술금융부는 은행연합회장상, 경남은행 울산영업부는 금융투자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