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솔브레인(036830)의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거래일대비 1300원(4.33%) 오른 3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5년 솔브레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9%, 85.5% 증가한 5869억원, 804억원 등으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어 연구원은 "오는 2015년엔 반도체 소재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SDC)의 중국고객 확대·중저가 제품으로의 아몰레드(AMOLED)패널 확판으로 슬리밍·스크라이빙 출하향이 증가하며 디스플레이 소재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