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포스코건설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전국 저소득 노인가구 등을 방문해 방한키트 220여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침낭 등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 황태현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기쁨을 나누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포스코건설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현 사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쪽방촌 관리시설을 방문해 방한키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