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디아이디(074130) 최대주주가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디아이디는 전거래일대비 230원(11.86%) 떨어진 1710원을 기록 중이다.
최대주주 변경 무산에 따른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디아이디는 지난 3일 최대주주인 KOWA가 디에스아이와 지난달 21일에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이 잔금 지급이 이행되지 않아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디아이디 주가는 지나달 21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체결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