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계속 되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은 눈이 그친 후에도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는 맑겠고, 서해5도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2.5m, 먼바다 1.5~3.0m로 일겠다.
일요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는 대체로 맑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서해5도는 점차 흐려져 밤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사이가 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